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광명ㆍ안산ㆍ의정부 고교평준화 사실상 무산

경기도교육청이 김상곤 교육감의 공약정책으로 추진해 온 내년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 고교 평준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달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신청한 해당 지역에 대한 고교 평준화 지역 지정 신청을 준비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반려했다. 이에 도 교육청은 “교과부의 반려 사유가 법리와 상식상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지난 11일 자료를 보완해 교과부에 3개 지역 고교 평준화 시행을 위한 교과부령(교육감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 개정을 재신청 했다. 하지만 이번 재신청에 대해서도 교과부의 수용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재신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말까지 교과부령을 개정하는 것은 시간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