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MOU를 통해 ▦인천항 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대ㆍ내외 업무지원 ▦대외홍보 ▦지역행사 등 홍보지원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리아나는 광고, 홍보대행 및 관광 기획 마케팅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해 중국 연안지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춘천으로 유치시킨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강원도 인제군과도 중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춘선 IPA 사장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 모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리아나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PA는 공사가 추진하는 항만 건설사업의 원ㆍ하도급사들과 함께 상생문화 조성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식’을 갖는 등 항만 협력 중소기업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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