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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강동구, 모든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단 운영 外
입력2010-10-27 21:46:54
수정
2010.10.27 21:46:54
서울 강동구는 학부모가 초등학교 주변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을 내년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별로 30명 내외로 구성되는 안전지킴이단은 학부모와 주민이 조를 짜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ㆍ하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이미 9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안전지킴이단을 모든 초교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찾아 알리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또 각 학교의 안전지킴이단장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교환하고 실적을 공유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상암 DMC ‘프로듀서존’ 입주 PD 선정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마련된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존’에 입주할 제2기 프로듀서 40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유소습격사건’의 이관수 PD, ‘괴물’의 조능연 PD, ‘싱글즈’의 윤상오 PD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PD들은 매월 25만원 안팎의 관리비만 내면 다음달 1일부터 최대 1년간 개인 기획개발실 및 세미나실, 비즈니스 지원실, 공용업무실 등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G20 회의장 주변에 친환경차 달린다
서울시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인 11월11∼12일 전기차 등 친환경차 5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각 기업과 협력해 올해 개발한 전기차 38대와 수소연료전지차 15대를 행사장과 주변시설을 연계해주는 셔틀버스와 내ㆍ외신기자 취재차량, 행사참가자 이동차량 등으로 지원한다. 전기차는 현대차의 블루온 10대와 전기버스 일렉시티 4대,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 전기차 10대, 한국화이바와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상용 전기버스 이프리머스 10대, 브이이엔에스사의 브이그린 4대가 동원된다.
셔틀버스는 종합운동장역∼선릉역, 탄천주차장∼회의장, 한국전력앞∼COEX 등 3개 노선에서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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