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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려 했는데…" 김영애, 재혼 6년만에 파경


SetSectionName(); "잘 살아보려 했는데…" 김영애, 재혼 6년만에 파경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중견 탤런트 김영애(58ㆍ사진)가 지난해 11월 재혼 6년 만에 또 다시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영애 측은 “지난해 11월 파경 후에도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올 3월 말 헤어지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영애는 2003년 다섯살 연하의 재미 사업가와 동료 배우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재혼했다. 결혼 후 황토팩 사업에 매진한 김영애는 지난해 KBS ‘소비자 고발’의 ‘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 편이 방송된 후 사업이 힘들어졌고 그 때문에 부부관계도 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영애 측은 KBS ‘소비자 고발’을 상대로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 일부 승소했다. 김영애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웬만하면 잘 살아보려고 했지만 일이 이렇게 됐다. 너무 죄송하다”며 “지난 2년 여 동안 너무 힘들었고 잠을 못 이루는 나날이 많았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못자는 날이 이어졌다. 두 번 이혼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심경을 전했다. 또 한번의 아픔을 겪은 김영애는 현재 황토팩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영화 ‘애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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