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상가와 원룸·빌라 밀집지역 주변에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와 음식물 악취발생 등으로 인한 지속적 민원 제기에 따라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한 지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내 궐동 원룸·상가 밀집 지역과 남촌동 5·6통, 오산 오색시장·문화의 거리 일대 등 구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 주 2~3회 주요 취약지역에 환경과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행위, 일반쓰레기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분리배출 미이행, 스티커 미부착 대형폐기물 배출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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