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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방송 알짜프로그램] '공부의 신'들 아이비리그 도전기

스토리온 '아이비리그 원정대'


'대한민국은 좁다.' 미래의 글로벌 시민 육성을 위한 부모들의 교육 열정은 해외 유수 대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국내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미국의 명문대 아이비리그로 직행하기 위해 엄마와 아이가 이인삼각(二人三脚)을 이룬 가열찬 행진이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된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고 했다. 대한민국 부모의 교육열을 누가 말리겠나. 자녀를 향한 뜨거운 교육열을 식히려 애쓰기보다 그들에게 제대로 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채널 스토리온은 아이비리그 입성을 꿈꾸는 아이들의 도전기를 담은 2부작 다큐멘터리 '아이비리그 원정대'를 25ㆍ26일 밤 10시30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화재가 지난해 처음 마련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09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의 전 과정을 담았다. 영어로 말하고 토론하는 일종의 영어능력 시험인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해 경쟁을 벌이는 과정과 미국 아이비리그 연수를 떠나 겪는 경험을 전한다. 30명의 초ㆍ중등학생으로 이뤄진 아이비리그 원정대를 선발하는 주니어 리더스 포럼은 지난해 9월 열렸으며 참가자 2만6,000명이 몰려 진풍경을 연출했다. 방송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원정대 단원들의 자질과 그들만의 독특한 공부법, 그리고 아이비리그 연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부에서는 대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벌였던 치열한 경쟁의 현장을 소개한다. 소설 '해리포터'는 물론 경제서적까지 영어로 섭렵하는 참가자, 아이를 위해 독서지도 자격증까지 딴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공부의 신'들의 독특한 공부법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사교육 없이 외국인 선교사 덕분에 어려서부터 영어와 친하게 됐다는 강원도 산골 소녀 정미나양이 갈고 닦은 유창한 영어 실력은 시청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2부에서는 보름간 진행됐던 아이비리그 탐방기가 펼쳐진다.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하겠다는 꿈을 키우는 예비 글로벌 리더들의 당찬 포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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