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19 특수구조단 생겼다

서울시, 4개 구조대에 137명

대형ㆍ특수 재난에 맞서기 위한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이 출범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7일 119특수구조단 창단식을 열었다.

특수구조단은 기존 특수구조대ㆍ소방항공대ㆍ한강수난구조대를 하부 조직으로 한 데 모은 뒤 새로 만든 전문 산악구조대를 더했다.

지금까지 특수구조대와 소방항공대는 본부에 소속됐고 한강수난구조대는 영등포소방서와 광진소방서에 속해 있었으며 산악구조는 일반구조대가 맡아왔다. 나눠져 있던 각 구조대를 하나로 모아 지휘체계를 통일한 만큼 앞으로는 더욱 체계적으로 위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재난본부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산악구조대는 도봉산 광륜사, 북한산 승가사, 관악산 성주암 가까이에 전진기지를 두고 산악사고 인명구조ㆍ예방활동을 전담한다.

특수구조단은 137명의 정예 구조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소방헬기 3대, 선박 15척, 소방차량 15대 등 590여 종의 장비를 갖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