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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미국 原電 건설사업 진출 추진

동아건설이 미국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동아건설은 최근 미국의 ‘허시 캐피털(Hirsch Capital)’사와 함께 원자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사인 ‘동아건설 주식회사’ 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건설의 한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미국 내 원전 발주사인 엑슬론ㆍ듀크 등과 함께 추가적으로 원자력 발전사업 전문업체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동아건설이 파산과 함께 원전 건설 관련 면허가 취소됐지만 프라임그룹에 인수된 후 면허가 복원돼 원전 발전소 수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미국 원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지난 1979년 원자로 사고 이후 신규 원자로 발전소 건설을 중단했다 최근 다시 30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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