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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한달 된 장바이즈-셰팅펑의 둘째 아들 15억원 CF 제의

아기용품 회사 제시에 "돈벌이 이용 안돼" 거절


"태어나자마자 광고 출연료가 무려 15억원!" 지난달 12일 홍콩 스타 커플 장바이즈(張柏芝·30)와 셰팅펑(謝霆鋒·29)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탄생한 퀸터스(Quintus)에 일찍부터 CF 출연 제의가 밀려들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뉴스 포탈 써우후왕(搜狐網)이 3일 전한 바에 따르면 톱스타를 부모로 두고 원로 액션배우 셰셴(謝賢)과 미스 홍콩 출신 여배우 디보라(狄波拉)가 조부모인 퀸터스에 일찍부터 중화권 회사들의 광고 계약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광고주들이 화려한 연예 명문가의 새 식구가 된 퀸터스의 상품가치를 높게 보면서 중국의 한 아기용품 회사는 개런티로 1,000만 홍콩달러(약 15억4,700만원)까지 제시했다. 하지만 장바이즈와 셰팅펑 부부는 퀸터스가 아직 몸도 가누지 못하는 갓난아기이고 자녀를 통해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앞서 지난 1일 써우후왕은 스타 2세의 개런티 랭킹을 소개했는데 1위가 퀸터스의 형인 루커스(謝振軒·3)로 나타났다. 퀸터스는 올 들어 홍콩 언론 연예면을 뜨겁게 장식하는 관심 속에 제왕절개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셰팅펑과 장바이즈 커플은 5월17일 둘째아들에게 라틴어로 '5월'을 의미하는 '퀸터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면서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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