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씨는 지난 19일 오전 8시 3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번개시장에서 양모(67·여)씨가 장을 보는 사이 현금 7만원이 든 지갑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지난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현금 6만원이 든 지갑을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송 씨가 소매치기 전과만 15범으로 젊을 때부터 경남 일대 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소매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송 씨는 “용돈을 마련할려고 다시 소매치기를 했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