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은 무비데이에 쿠키데이, 안개꽃데이, 오렌지데이, 레터데이 등 무려 5개의 데이가 몰려있다.
무비데이는 연인끼리 영화를 보는 날이며, 쿠키데이는 좋아하는 아이에게 과자를 주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날이다. 안개꽃데이와 레터데이는 서로에 안개꽃과 편지를 주고받는 날이다. 쿠키나 오렌지쥬스를 마시며 영화를 본다면 오늘을 제대로 즐기게 되는 셈이다.
한편 14일 무비데이를 맞아 26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김선아 첫 스릴러 도전작 ‘더 파이브’와 12년 만에 부활한 ‘친구2’ 등이 무비데이 추천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극장판 요술공주 밍키: 꿈 속의 윤무’, ‘변태가면’, ‘데드 엔드’,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진링의 13소녀’, ‘원트 백 다운’, ‘퍼펙트 호스트’,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감독판’ 등이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의 별 데이가 다 있네”, “상술의 끝판왕”, “하나만 챙기기도 힘든 현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친구2’ 공식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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