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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2-2생활권 P3구역 '메이저시티'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계룡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 '메이저시티'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저시티'는 총 3,171가구 규모로 세종시에서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하2층~지상29층 43개동으로 전용 59~120㎡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74%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2-2생활권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이미 지난달 분양한 P4구역의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의 경우 평균 30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메이저시티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곳곳엔 힐링포리스트·로맨스가든·키즈벨트 등 조경특화상품과 아쿠아가든·생태연못 등 수경공간이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66만원대에 책정됐다. 2017년 4월 입주예정. (044)862-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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