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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뚝섬마저…" 분양 저조 '대림 e편한세상', 면적 줄이고 분양가도 낮춰 전재호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파트 한 채 값이 45억원을 넘으면서 큰 관심을 끌었던 대림산업의 ‘한숲 e-편한세상’이 제 주인을 찾지 못하고 분양 1년 만에 결국 아파트 크기를 줄이고 분양가를 낮추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24일 ‘한숲 e-편한세상’의 공사를 3월 중에 잠정 중단하고 면적 구성 등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 뒤 재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호황일 때에는 아파트 면적이 커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면적을 줄여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숲 e-편한세상’은 330㎡형 196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분양가가 45억860만~45억9,800만원에 달했고 높은 가격 때문에 3순위까지 신청자가 29명에 그치는 등 청약률이 저조했다. 대림산업은 3.3㎡당 분양가 인하를 검토하고 있으며 기존 계약자들이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요구할 경우 이를 들어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림산업과 함께 뚝섬에서 나란히 청약에 나섰던 한화건설은 기존 면적 및 공사계획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의 ‘서울숲 한화 갤러리아 포레’는 233~377㎡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 인기기사 ◀◀◀ ▶ "강남은 오르는데…" 강북 집주인들 '씁쓸' ▶ 몇달만에 1억2,000만원 번 김씨 비결은… ▶ "어려워도 참고있는데…" 속타는 재계 ▶ "내달 코스피지수 1,000선 밑돌수도" ▶ "신혼부부 전세, 여기가 괜찮네" ▶ "믿었던 뚝섬마저…" ▶ 뚝섬 현대차부지 '110층 빌딩' 지도를 바꾼다 ▶ 한국, 이라크 유전개발권 획득 ▶ 중동 환자들 한국으로 몰려오나 ▶ "사라고? 팔라고?"… 애널들 '복지부동' ▶ 은행, 동유럽 금융위기 후폭풍 우려 ▶ "공격만이 살 길" 현대차 美시장 약진 ▶ 환란 위기때 진가 발휘했던 '흑속의 진주' ▶▶▶ 연예기사 ◀◀◀ ▶ 한지혜, 야누스적 카리스마 발산 ▶ 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후 안좋은 얘기만…" ▶ '카인과 아벨' 한지민·채정안 마음씨도 '짱' ▶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우승자 관심집중 ▶ '파경' 이다도시,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출연 ▶ 이혜영 "열애설? 이미 헤어진 사이" ▶ 진관희 "내 누드 사진 유출… 나도 엄청난 충격"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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