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예로부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의 중심지라는 의미에서 부동산 1번지로 불린다. 강남에 투자하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강남 불패'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최근 강남 부동산 투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경기 침체와 저금리, 고령화에 따른 수익형, 소형 부동산 중심으로 바뀌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남 수익형 부동산에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성공하기 위한 제1원칙은 안정적인 수익률의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향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환금성 역시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강남ㆍ역삼역 주변지역은 이 같은 점에서 주목해야 할 곳이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를 끼고 있는 역삼동은 상업ㆍ업무 복합시설의 최대 밀집 지역이다. 24시간 상권과 업무시설이 살아 숨 쉬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 지역이다. 주변의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와 삼성동 한전 부지의 고밀도 개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2014년 추가 착공, 강남역 주변 지하도시 건설로 유동인구의 급속한 팽창이 예상된다.
역삼동 주변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중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사이에는 강남 지역이 비싸다고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역삼역 인근 도보 5분 이내 역세권임에도 3,000만~4,000만원대의 실투자비로 투자 가능한 매물이 적지 않다. 금융권 대출을 활용할 경우 보증금 1,000만~2,000만원, 월 70만~80만원에 임대가 가능한 신축 매물로 연 8~9%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도 다수 찾을 수 있다. 문의 (02)778-4747 또는 www.se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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