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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흥 보험대국 급성장

중국의 보험산업이 새로운 보험대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보험감독위원회는 ‘보험산업 12차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5년 중국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가 3조 위안(50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총자산도 10조위안(1,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입 보험료 규모인 보험침투도는 5%에 이르고 1인당 보험료 규모를 뜻하는 보험밀도 역시 2,100위안(36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중국 보험업계의 수입보험료는 1조4,500억위안으로 2005년에 비해 2.7배로 성장했다. 총자산은 5조위안으로 같은 기간 3.2배로 늘었다. 신문은 “중국인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있는데다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등을 준비하기 위해 보험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세계 보험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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