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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언론인賞에 신상훈·이영만씨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동문회인 성언회(회장 백낙천ㆍ전주방송 상임고문)는 2006년 한해를 빛낸 '자랑스런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신상훈 신한은행 행장과 이영만 경향신문 상무 겸 논설위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4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개최되는 '2006 성언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성언회는 중앙 언론사에만도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년째 '성균언론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신 은행장은 대외적으로 한국 금융계에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인 점에서, 이 상무는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광고국장을 역임하며 언론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각각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성언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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