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소문난(?) 강속구를 선보인다. 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진 장동건은 16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오는 19, 20일 SK의 홈구장인 문학구장에서 펼쳐질 3·4차전 가운데 한 경기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우, 공형진, 정우성 등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동건이 공을 던지는 모습을 일반 관중들에게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 그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치고는 매우 빠른 120㎞대의 강속구를 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16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정을 통보받으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며 일찌감치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야구를 좋아하는 장동건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지만 그동안 스케줄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한편 기아와 SK는 1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지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선승제로 2009년 챔피언을 가린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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