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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평화가 익는 부엌 보리와 밀’ 김미정(사진) 대표를 2년 임기의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마을기업이 시작된 해인 지난 2010년부터 우리밀 발효빵 및 쿠키 등을 만들어 공동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고 지난해 안전행정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대전에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8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8개 신규 마을기업을 선정해 안정행정부 심의를 거쳐 이달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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