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정 금융 세제가 하모니를 잘 이뤄야 가계소득이 늘고 경제 파이가 커지면서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이 일본식 장기 불황으로 가느냐 기로인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경제는 기약할 수 없는 장기 침체할 가능성이 크다”며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새누리당을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선거 운동복인 흰색 반바지에 빨간 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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