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미종단 가스수송관 공사 2009년 첫삽
입력2007-01-19 16:58:41
수정
2007.01.19 16:58:41
브라질과 베네수엘라가 추진하고 있는 남미대륙 종단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공사가 오는 2009년부터 시작된다.
현지 언론 18일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정상회담 개최지인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서 만나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안에 서명했다.
양국은 2008년 12월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한 뒤 2009년 초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4년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수송관은 카리브 연안를 출발해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을 거쳐 아르헨티나 북부와 볼리비아 및 우루과이, 파라과이 지역까지 연결된다. 수송관의 전체 길이는 1만㎞로 완공된 이후 천연가스 수송량은 하루 평균 1억5,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