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사진)가 13일 자신의 트위터로 최근 근황을 전했다. 8집으로 조만간 컴백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는 트위터에서 “안녕하세요! 약 94% 수준으로 가동 시작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트친(트위터친구)님들 감사합니다”라며 “자우림 8집을 2개월 전에 다 만들어 놓고도 못 들려드리는 마음 답답하기 짝이 없네요. 힌트를 드리자면 아주 좋은 앨범이라는 것”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윤아는 지난 5월 MBC ‘위대한 탄생’출연 당시 바이러스성 신경마비 진단을 받고 안대를 착용하고 방송했었다. 오늘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윤아는 안대를 벗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윤아의 트위터에는 “기다리고 있었다”, “앨범이 너무 기대된다”, “앨범을 빨리 듣고 싶다”며 ‘자우림’의 컴백 소식을 반가워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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