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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지난해 결별한 공효진과 결혼설 소속사 측 "친구 사이일뿐 사실무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지난해 연인관계를 청산한 배우 류승범(28)가 공효진(28)이 느닷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여성중앙 3월호는 "6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류승범·공효진 커플이 최근 만남을 재개했고, 올 가을 결혼 준비를 위해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승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을 뿐 결혼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에 최소한의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보도내용"이라며 "소속사도 모르게 결혼을 진행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역시 결혼 보도에 대해 "본인으로부터 전해들은 바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에 동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하지만 최근 각종 공식행사에 동반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재결합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김사랑 "류승범, 알고보니 매력덩이" 찬사 ☞ '육두문자 욕설' 류승범 연기 아닌 실생활? ☞ 결별 공효진-류승범 '7년 사랑 꽃피운다' ☞ "공효진 잡기 너무 어려워 결국 술로.." 고백 ☞ 공효진 헉! 가슴노출 소동 "유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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