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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상가 열풍 지속될듯

주공, 올 상반기에만 전국 29곳서 238개 공급<br>현대산업개발도 14개단지내 177곳 분양




단지내 상가 열풍 지속될듯 주공, 올 상반기에만 전국 29곳서 238개 공급현대산업개발도 14개단지내 177곳 분양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관련기사 • 단지내 상가 투자 주의사항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지내 상가의 투자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입점을 앞둔 단지내 상가의 분양 계획이 발표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살아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이들 상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2일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상가 공급계획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중에 전국 29곳에서 총 238개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상가는 분양 이후 빠르면 1개월에서 늦어도 1년 정도면 입주가 가능해 투자금 회수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주공에서 분양하는 상가는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돼 독립적 상권을 보장받고, 중ㆍ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돼 세대원이 많아 고객 창출이 용이하다. 민간건설업체도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이 상가 분양에 들어간다. 대부분이 상가 투자 최적의 조건인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고 안정적인 배후 단지를 갖고 있다. 천안 용곡의 동일하이빌과 영등포 신도림동의 쌍용플래티넘이 입지조건이 좋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은 전국 14개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177개의 분양계획을 밝혔는데, 상반기에 158개의 일정이 잡혀 있다. 화성 동탄, 인천 검단 등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단지내 상가가 유망하다고 무턱대고 투자에 뛰어들지 말고 입지조건이나 배후 단지의 규모 등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력시간 : 2006/0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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