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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부지매입 실무자 김태환씨 특검 출석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8일 실무를 담당한 청와대 직원 김태환씨를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김씨는 ‘땅값과 지분율을 혼자 결정했냐’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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