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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istory for 35 Years

35년의 살아있는 역사, 여주컨트리클럽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지난 1975년 국내에서 16번째로 개장한 여주컨트리클럽은 그 역사만 35년이다. 골프장 곳곳에 자리 잡은 울창한 소나무 숲은 오랜 세월을 대변하는 듯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구력 5년 이상인 골퍼라면 한번이라도 찾았을법한 여주CC는 골퍼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마음의 고향으로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여주CC가 묵은 때를 벗듯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먼저 클럽CI 및 전체 코스명을 바꾸고 대외적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또한 코스에서부터 클럽하우스까지 클럽 전체의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고 있다. 먼저 카트도로 및 각종 편의시설과 조경 및 조형물 공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코스 리모델링(2010년 현재 전체 공정의 75%)을 실시함으로서 여주의 대표 골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CC는 울창한 숲이 코스를 감싸고 남성적 이미지를 풍기는 에이스코스와 아담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멋스러운 드림코스,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여주 평야가 감탄사를 연발케하는 챌린지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챌린지코스 4번홀은 티잉그라운드와 그린이 각각 2개씩 상이한 장소에 위치해 있어 골퍼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특별한 홀이다.

긴 역사만큼 코스에는 소나무 숲과 각종 야생화가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향긋한 꽃향기가 골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만든다. 코스 전체를 휘감은 야생화 군락과 35년의 세월동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수목이 어우러진 여주컨트리클럽의 변신은 현재진행형이다.

여주컨트리클럽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월송리 35-10, www.yeojoocc.co.kr

에이스·드림 코스(6,344야드, 파72), 031) 88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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