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KOG는 국제구호활동 전문가로 유명한 ‘바람의 딸’ 한비야를 초청, ‘제53회 KOG 아카데미’를 11일 오후 7시 노보텔 대구시티센터 샴페인홀에서 개최한다.
한비야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등 8권의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과 영감을 줬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출신의 한비야는 현재 UN 자문위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장 등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비야는 세계를 무대로 현장을 누비며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가슴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KOG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KOG홈페이지(www.kog.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OG는 대구지역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인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2개월마다 ‘KOG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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