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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 체험에 자산관리까지... '스킨십 분양마케팅' 눈길


최근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조망권 체험은 물론 자산관리까지 해 주는 ‘스킨십 분양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진 데다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입주 후에나 확인 가능했던 조망권을 사전에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든가 시중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 경력자를 영입해 자산관리 겸 분양상담을 해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홍보사절단을 모집하고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건설사 중에는 대림산업이 스킨십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에 9월 중순 공급 예정인 고급 브랜드 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에 앞서 ‘SKY홍보관’을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 모바일 등을 통해 사전예약한 수요자들에게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에도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망대 기능을 갖춘 주민 휴게시설인 ‘프라이빗스카이가든’이 동별로 25~29층 사이에 꾸며진다



오는 9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2가길 4-1일대에 들어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체 1,221가구 중 6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구성은 전용면적 59~142㎡로 11가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02)2068-9800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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