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프론티어기업 ‘ 155곳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자무역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제논전자통신 등 155개 업체다. 이 기업들은 글로벌 B2B사이트 광고와 해외 쇼핑몰 마케팅 지원, FTA 체결지역 현지 제품광고, 해외바이어 DB리스트 및 세계무역정보, e-Book제작 지원사업 등을 업체특성에 맞게 전액 무료 또는 일부 비용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해외영업망을 갖추지 못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전자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제조시설이 경기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지난 2011년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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