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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다음 달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등 세 곳에서 모두 2,380가구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상반기 최고 17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동탄2신도시에서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등 4개 사업지에서 모두 순위 내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둔 바 있다.
9월 첫 분양 단지는 경남 양산신도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아파트다. 양산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1개동에 59~87㎡(이하 전용면적) 827가구로 구성된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앞에 석산초가 위치해 있고 새롭게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양산신도시 상업지구와 농수산물 유통센터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양산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2차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인 이 단지는 68~84㎡ 814가구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동탄2신도시에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을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84~96㎡ 7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자리하고 있어 KTX 동탄역(예정)을 비롯해 복합화초등학교, 초·중·고 교육벨트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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