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지난 21일 열린 ‘사랑방스페셜콘서트’에 3,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슈퍼스타K3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승한 울랄라세션과 탑밴드 출연 이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시티가 출연, 입주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판교지역 주민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입주기업 사내 동호회 밴드인 LIG넥스원의 ‘LIG넥스원 밴드’와 한글과컴퓨터의 ‘원노트 밴드’가 출연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며 즐기는 공연이 됐다.
박정택 경기과기원장은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며 “입주기업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최고의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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