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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다음달 6일 분양에 들어가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1층 전용 테라스, 4층 복층형 테라스, 틈새상품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 LA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전용면적 76·84㎡ 646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적용되는 테라스하우스 평면은 1층 테라스하우스가 128세대, 4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가 162세대다. 테라스 면적은 주력 상품인 84A타입의 경우 1층 테라스가 약 20㎡, 4층 복층 테라스가 약 70㎡ 제공된다.
특히 4층에 제공되는 복층 세대의 경우 서재·영화감상·놀이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약 40㎡ 규모의 다락방 공간이 별도 제공돼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1층 테라스 공간은 전용 정원, 퍼팅장, 바비큐장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는 그동안 중대형 위주로 공급이 집중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이번 상품에는 최근 신도시 주택시장의 트렌드인 4베이 구조는 기본이며, 테라스, 복층 평면과 함께 전 세대 외부에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해 청라국제도시 내 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등 광역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다음달 6일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 개관한다. / 정창신 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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