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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러시아서 아이폰 판매 중단… 루블화 불안 탓”

유가 급락으로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애플이 러시아에서 아이폰 등의 판매를 중단했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루블화 불안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등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현지 온라인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판매 가격을 책정하기 힘들어졌다는 게 쇼핑몰 폐쇄의 이유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이날 기준 금리를 10.5%에서 17.0%로 대폭 올렸음에도 달러당 루블화 환율은 한때 80루블까지 뛰며 사상 최고(루블화 가치는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이 같은 루블화 가치는 연초 대비 60% 가까이 급락한 수준이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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