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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창조경제’ 핵심은 人

향후 5년 간 매해 14억 투자, 新 창작 인재 육성한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강석희)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창조 경제’에 발맞춰‘신진 창작 인재 육성’을 주요 가치로 내세웠다.

CJ E&M은 자사 기업 블로그‘ENJOY & TALK’(http://blog.cjenm.com)를 통해 창조 경제, 창조 경영 실천을 위해 향후 5년 간 매해 14억 원 가량을 투입, 250명 규모의 신진 창작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별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CJ E&M 방송사업부문(부문장 김계홍·사진 왼쪽)은 PD뿐 아니라 역량 있는 신인 방송작가도 양성해 미래 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드라마 작가 과정, 방송 구성 작가 과정, 신인 감독 인큐베이팅 과정 등으로 구성된‘E&M 작가 육성 과정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영화사업부문(부문장 정태성·가운데)은 VFX (visual effects, 특수시각효과), CGI (Computer Generated Imagery, 컴퓨터 영상합성기술) 등 기술적 측면에서 발전이 있는 영화, 예술성이 뛰어난 감독의 영화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개봉 전부터 이미 전 세계에 수출돼 2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봉준호 감독의 영화‘설국열차’의 사례처럼, 뛰어난 인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공연사업부문(부문장 김병석) 역시 지난해 3월 출범한‘CJ E&M 뮤지컬 액터스’를 주축으로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승우 등을 키워낸 ‘남뮤지컬아카데미’와 산학협력을 통해 만들어진‘뮤지컬 액터스’는 현재 2기 배우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뮤지컬 배우 인프라를 확충해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선 순환 구조 안착에 일조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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