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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함안에 국민임대 656세대 공급
입력2011-05-31 16:31:02
수정
2011.05.31 16:31:02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 361번지 일원에 국민임대 656세대를 공급한다. 31일 LH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는 주택규모별로 전용36㎡ 454세대, 전용46㎡ 90세대, 전용51㎡ 112세대로 구성된다. 공급호수의 약 30%는 함안군에 거주하면서 혼인기간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36㎡의 경우 950만원에 10만2,000원, 전용46㎡는 1,730만원에 14만5,000원, 전용51㎡는 2,160만원에 18만1,000원이다. 내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80만5,360원(4인 가구의 경우 311만2,900원,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329만6,830원) 이하,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 가액 합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 36㎡와 전용46㎡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200만3,830원(4인 가구의 경우 222만3,500원,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235만4,880원)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 공급된다.
함안군 거주자가 1순위, 의령군·진주시·창녕군·창원시 거주자가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이상 가구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 51㎡ 주택은 청약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이상 가구, 함안군 거주자 순으로 우선 공급된다. 접수기간은 6월 14~15일이며 LH 경남지역본부 또는 인터넷 청약접수(myhome.lh.or.kr)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 계약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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