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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박경선 현대상선 부장

"기업 경영전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모든 국민들이 새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것은 ‘경제 살리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상 생활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때마다, 주식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국민들의 마음도 요동을 친다. ‘경제’는 국민들의 삶 속속들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통령이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주기를 기대한다. 오랜 기업 경영을 통해 실물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각종 규제 완화와 투자촉진을 통해 기업이 마음 놓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 믿는다. 기업 투자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도 역시 현대상선이라는 기업체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아무쪼록 개인과 기업 모두 땀 흘려 일한만큼 대접받을 수 있는 그야말로 일할 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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