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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의 성격파 배우 로런스 피시번 19세 딸 포르노 출연

딸은 "아버지 달래겠다"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매트릭스>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인기 TV 드라마 로 존재감 과시해온 성격파 배우 로런스 피시번(49)이 19살 된 딸이 포르노 비디오에 출연한 일로 격노했다.

연예전문 사이트 TMZ 닷컴이 5일 전한 바에 따르면 피시번의 딸로 아버지 뒤를 이어 연기자 꿈을 키워온 몬태나는 대형 포르노 영화사 비비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성인비디오에 '치피(Chippy) D'라는 이름으로 주연을 맡았다.

몬태나는 에로배우 출신의 스타 킴 카다시언이 섹스 테이프 유출 후에 인기를 끌게 된 사건에 힌트를 얻어 이번에 포르노비디오 출연을 발판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딸이 포르노 비디오를 찍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피시번은 낙담한 것은 물론 크게 화를 내고 있다고 한다.



몬태나는 "아버지에겐 직접 얘기하지 못했으나 분노의 감정을 참질 못하신다고 들어 걱정이다"며 "하지만 아버지를 설득할 자신이 있다. 내가 하는 일을 전부 성원해 주실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몬태나는 피시번을 찾아가 아버지를 달랠 생각인데 그의 포르노영화는 이달 안으로 릴리스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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