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의 한 교수가 17일 대학본부 측의 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하며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부산대 본관 4층에서 이 대학 국문과 교수인 고모(54)씨가 투신했다. 투신 직후 고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씨는 투신하면서 “총장 직선제 이행 약속을 지켜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다면 감당하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는 총장 선출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내 교수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구독
회원님은 부터 “asdf”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아래 ‘구독취소’ 버튼을 클릭해서 구독을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