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 무리의 괴한이 차량을 운전해 예청현 공안국 청사를 충돌한 뒤 폭발물을 터뜨렸다.
현지 공안은 즉각 반격에 나서 청사를 습격한 괴한 가운데 13명을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청현에서는 지난 4월에도 지역 공무원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테러 발생에 대비한 경계가 강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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