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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한창원,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 亞 아마챔피언십 초대 챔프에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한창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가대표 한창원(18ㆍ대전체고3)이 아시아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라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한창원은 지난 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CC(파72ㆍ7,14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대한골프협회가 밝혔다. 2위 전재한(19ㆍ미국명 에릭 전)을 5타 차로 제친 한창원은 올해 창설된 이 대회의 우승 특전인 오는 2010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와 함께 브리티시오픈 최종예선에도 직행하게 됐다. 내년 마스터스에는 US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안병훈(18)도 출전한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한창원은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 승기를 잡았다. "전반이 끝났을 때 5~6타 차로 앞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그는 "마스터스에 나가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창원은 9월 경기 성남의 남서울CC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는 등 국가대표 에이스로 부상한 선수다. 국가대표 후배인 김민휘(17ㆍ신성고)가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1~3위를 한국 선수가 휩쓸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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