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티즌 41% "집값상승 원인은 판교신도시"
입력2005-02-28 10:45:01
수정
2005.02.28 10:45:01
네티즌들은 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영향을 미친 것은 '판교신도시 아파트 청약 열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회원 2천6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아파트값 상승원인으로 전체 응답자의 41.5%가 '판교신도시 아파트 청약열기'를 꼽았다고 28일 밝혔다.
그 다음은 '재건축 아파트 값 상승'이 23.6%, '소비심리 회복'이 17.5%를 각각 차지했고 12.6%는 '저점에 대한 일시적인 반발'이라고 답했다.
올해 아파트값 상승의 최대 변수로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35.1%)에이어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가'를 꼽은 응답자가 25%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아파트 값 상승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4분기(31.2%), 3분기(25.7%), 2분기(21.7%)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고 '올해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5.5%였다.
적절한 내집마련 시기로는 '2분기'를 꼽은 응답자가 32.4%, '1분기'가 30.3%를각각 차지해 10명중 6명 이상이 상반기를 내집마련 적기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유망한 아파트 상품으로는 재건축 아파트(28.3%), 신규분양 아파트(22.4%), 뉴타운 등 재개발지분(18.5%), 입주예정 분양권(13.6%)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