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은 매월 440만원씩 향후 1년간 총 5,280만원을 119안전기금에 지정 기탁한다.
부산소방본부는 부산 롯데백화점의 119 기금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방시설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부산 향토기업으로서 부산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일조해야겠다는 마음과 평소 부산시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생각으로 119안전기금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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