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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8월 제조업 PMI 45.3 … 경기둔화 계속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경기둔화가 계속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는 23일(현지시간) 유로존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50을 넘지 못하면 경기수축을 의미한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지난 해 9월 이후 13개월째 5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업을 포함한 복합 PMI도 46.6을 기록해 7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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