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우처로는 영화관과 공연장, 서점, 약국, 미용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은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하며 경작 면적이 3ha 미만인 소규모 농가여야 한다. 축산의 경우 한우·젖소 100두, 돼지 1,500두, 닭 3만 수 미만이면 된다. 농가당 여성농업인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30일까지 주민등록기준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모
경기도는 '제6회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에 참여할 공공시설물을 공모한다.
인증대상은 벤치, 펜스, 파고라 등 공공시설물이며 인증을 원하는 공공시설물은 오는 4월21~25일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발급, 인증마크(GGGD) 3년간 사용, 경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설치 권장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는 서류 및 현물심사에서 탈락한 제품 20개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디자인 클리닉을 실시할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용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용인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후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해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살고 있으면서 혼인한 지 5년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55만1,400원)인 무주택 가구주다. /용인=윤종열기자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7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최에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2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박희윤기자
충북소주, 소주병에 통합 청주시 홍보
충북지역 기업체인 충북소주가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 홍보에 나선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4일 청원청주통합추진단 회의실에서 충북소주와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3∼6월 생산·판매되는 시원소주병 1,000만병에 통합 청주시 출범을 홍보하는 보조상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또한 소주 판촉용 포스터 1만장에도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를 위한 디자인을 별도로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광주 대인시장 종합안내센터 6일 문 열어
광주광역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의 종합 안내센터 역할을 담당할 웰컴센터 '대인스토리'가 오는 6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각종 시장 정보와 투어프로그램, 고객쉼터 기능을 제공하게 되며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대인시장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시장의 역사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광주=박영래기자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금 신청하세요"
경북 구미시장학재단은 교육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 장학금 지원 신청을 28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진학 우수 60명, 성적우수 50명, 기회균등 35명, 예체능특기 5명, 고교특기 10명으로 모두 160명에게 3억1,0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조건은 현재 보호자가 1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학생은 구미지역 고교 졸업생이어야 한다. 재단은 그동안 3회에 걸쳐 412명을 선발해 8억500만원을 지급했다. /구미=이현종기자
칠곡군 3년 연속 고금리 지방채 조기 상환
경북 칠곡군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고금리 지방채 98억원을 최근 조기상환했다. 이 지방채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자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연리 4.85%로 차입한 빚이다.
칠곡군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268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으로 모두 432억의 채무를 상환함으로써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011년말 18.8%(채무잔액 715억원)에서 올해말 6.5%(채무 283억원)로 끌어내리는 등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칠곡군은 지난 2010년에는 전국 군 단위에서 예산대비 가장 높은 채무비율(21.1%)로 재정 불건전 단체라는 오명을 썼다. /칠곡=이현종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