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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장] 서울 매매가 41주째 하락…하락폭은 줄어

취득세와 미분양 양도소득세 감면 방안의 시행 시기와 세부 내용 확정으로 서울 아파트값 내림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2%, 신도시 0.03%, 수도권 0.01% 각각 하락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세 하락폭은 지난주(-0.06%)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강남ㆍ은평구(이상 -0.09%), 노원구(-0.07%), 관악ㆍ서대문구(이상 -0.06%) 등에서는 여전히 침체가 깊었지만 송파구는 0.06% 올라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가락시영을 중심으로 저가 급매물을 집주인들이 거둬들인 데 힘입어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세는 0.10% 올라 5월 둘째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2월 셋째주 이후 41주 연속 내림세다.

신도시는 분당(-0.05%)과 평촌(-0.02%)에서, 수도권은 의왕시(-0.04%)와 남양주시(-0.03%) 등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전세가격은 공급 부족에 따라 서울 0.04%, 신도시 0.01%, 수도권 0.02% 오르는 등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금천구가 0.27%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성북구와 송파구(이상 0.08%), 마포구와 양천구(이상 0.07%) 등의 전셋값도 오름세가 심상찮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시(0.05%), 인천, 광명시(이상 0.04%), 안양시, 하남시(이상 0.03%) 등이 비교적 많이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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