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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고객들에게 KPGA 임진한 프로에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K7’, ‘오피러스’, ‘모하비’ 출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프로암 라운딩’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3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임 프로를 포함한 KPGA 프로 19명이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고 프로암 라운딩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3월 중 기아차 K7, 오피러스, 모하비를 출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받는다. 추첨을 통해 35명의 참가자가 결정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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