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 투데이] 교황 "이곳에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입력2006-05-29 16:51:12
수정
2006.05.29 16:51:12
“In the end, there can only be a dread silence, a silence that itself is a heartfelt cry to God.”
“이런 곳에서는 말이 소용없다. 결국 두려운 침묵만이 가능하다. 그 침묵은 신에 대한 절규를 담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8일(현지시간)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해 “신과 인간에 대한 사상 유례없는 집단범죄가 자행된 이곳에서 말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나치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