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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된 땅속 시설물 정보 통합관리

국토부, 인터넷 조회도 가능

국토해양부는 전국 82개 시의 상ㆍ하수도관 등 7대 지하 시설물의 매설 위치 관련 정보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9년부터 여러 개로 분산된 지하 시설물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27만km에 달하는 시설물 정보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했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통합 정보가 담긴 도로 점용과 굴착 인허가 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경우 시설물 관리 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민원처리도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도로 점용, 굴착인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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