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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럽식 외관 적용" 그리스·로마신전 형태 '포디엄 디자인' 으로 차별화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포디엄 아파트 출입구 모습 현대건설이 해외 유수의 디자인 회사와 손잡고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전이나 요트 형상 등을 아파트 현관 등 외관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미국의 KMD사, 홍콩 LWK사, 호주 ASPECT사 등 해외에서 명성이 있는 디자인사들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건물 주동 출입구 등에 그리스 로마 신전 형태의 '포디엄 디자인'을 적용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첫 작품은 현대건설이 오는 10월에 분양할 예정인 용인 상현리 아파트에 적용하며 11월 분양 예정인 성수동 KT 아파트는 초고층에 어울리게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 형태의 외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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