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사업 활동과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마사유키 일본 경제산업상은 "일본 기업은 높은 환율 리스크에 노출돼 있어 세계 기업들과 공정한 경쟁을 펼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엔고 대응책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며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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