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이란 제품 및 시각 분야 등의 디자인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신제품 개발 촉진과 국내외 매출증대를 위한 디자인 개발 사업이다.
자문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산업디자인에 관한 개발과 조사와 분석자문 등을 전문으로 행하는 디자인 전문회사 및 디자인 관련 대학이면 가능하다. 선정된 자문단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2015년 G-디자인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디자인 전문 자문단’ 31개사를 선정해 도내 디자인 애로 중소기업 81개사를 지원, 921억원의 매출증대와 20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디자인 자문단 구성이 산·학·관이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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